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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건강한 중년을 위한 운동 메이트 꼬식입니다.

​이웃님들,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'벽 짚고 팔 굽혀 펴기'랑 '투명 의자 스쿼트' 좀 해보셨나요?

처음엔 다리가 후들거려도 며칠 지나면 "어? 좀 짱짱해졌는데?" 하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.

​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!

땀 흘려 운동만 하고 뿌듯한 마음에 그냥 굶거나, 물만 드시고 주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.

이러면 우리 몸은 오히려 근육을 깎아서 에너지를 씁니다. 기껏 고생해서 운동한 게 허사가 되는 거죠.

 

중년이 꼭 챙겨야 할 운동 직후 식단

 


​오늘은 비싼 단백질 보충제 없이도,냉장고 속 재료로 운동 효과를 200% 끌어올리는 '중년 맞춤 식단 공식'을 알려드릴게요.




​1. 운동 후 '골든 타임'을 놓치지 마세요



​운동이 끝난 직후 우리 몸의 근육은 미세하게 찢어지고 손상된 상태입니다.

이때 우리 몸은 애타게 외칩니다.

"주인님! 빨리 재료(영양소) 좀 넣어주세요! 빨리요!"
​이때를 바로 '기회의 창(Anabolic Window)'이라고 부릅니다.

보통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입니다.
이 시간에 단백질과 적당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,
평소보다 흡수율이 훨씬 높아져서 근육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.

​운동 끝나고 씻고 나서, TV 보며 멍하니 있지 마시고 바로 부엌으로 가셔야 합니다!



2. 중년에게 딱! 속 편한 단백질 '짝꿍' 추천

​젊은 친구들은 닭가슴살만 퍽퍽하게 씹어 먹거나 가루로 된 보충제를 먹지만, 우리는 소화가 잘 되어야 하잖아요?

꼬식이가 추천하는 최고의 조합은 이겁니다.

 


삶은 달걀 2개 (흰자 위주)


​가장 구하기 쉽고 가장 완벽한 단백질입니다.
노른자는 하루에 1~2개 정도는 괜찮지만, 콜레스테롤이 걱정되신다면 흰자만 3개 드셔도 좋습니다.

 

​ 삶은 달걀 2개 (흰자 위주)

 

 


두부 반 모 + 볶음김치 약간


​두부는 '밭에서 나는 소고기'죠. 식물성 단백질이라 소화 흡수가 빠르고 위장에 부담이 없습니다.
따뜻하게 데친 두부는 운동 후 허기진 속을 달래기에도 그만입니다.

 

두부 반 모 + 볶음김치 약간



흰 살 생선 (대구, 명태 등)


​저녁 식사로 운동 후 드신다면 기름진 고기보다는 담백한 생선구이나 찜이 좋습니다.
단백질 함량은 높은데 지방은 적어서 '살 안 찌는 근육 식단'으로 최고입니다.

 

흰 살 생선 (대구, 명태 등)

 

 

 


3. "단백질만 먹으면 되나요?" NO! 탄수화물의 중요성



​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"살 빼려면 탄수화물 끊어야 해"라며 운동 후에 계란만 드시는 겁니다.

하지만 근육을 합성하려면 '에너지'가 필요한데, 그 에너지를 내는 게 바로 탄수화물입니다.

​탄수화물이 아예 없으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안 가고 그냥 에너지원으로 타버릴 수 있어요. 너무 아깝잖아요?

탄수화물의 중요성

 

 

추천: 바나나 1개 혹은 고구마 반


​바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운동 후 근육 경련 (쥐 나는 것)을 막아주고, 소화가 빨라 에너지를 즉각 채워줍니다.

계란 2개 드실 때 바나나 1개를 곁들이면 완벽한 '근육 생성 세트'가 됩니다.

 

 

​4. 꼬식이의 핵심 요약

​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. 딱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
​운동 끝나고 1시간 안에 먹는다.


삶은 계란 2개 + 바나나 1개 (가장 간편한 조합)
​또는 따뜻한 두부 + 두유 한 잔

 

중년이 꼭 챙겨야 할 운동 직후 식단

 

 


​우리 몸은 정직합니다. 움직인 만큼, 그리고 챙겨 먹은 만큼 건강해집니다.
오늘 저녁 운동 마치고 나서는 냉장고 문을 열고 "내 근육들아, 밥 먹자!" 하고 챙겨주세요.

​여러분의 탄탄한 내일을 응원합니다. 꼬식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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